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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7주차 회고 (달성률 80%)회고 2024. 10. 31. 14:27
7주차를 끝내며..
이번 주는 여태까지 하면서 뭐가 가장 많이 남지 않는 주간이였다. 웹 서버 코드를 제대로 이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Java를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니고 참 속상한 한 주였다.
8주차는..
8주차는 코치님께서 말한 과제를 나의 “120” 수준에 세팅하고 “몰입”을 경험해라. 라고 말씀해주셨는 데, 그 말이 인상 깊었다. 또한, 같은 맥락으로 수호님께서 말씀해주신 큰 문제를 작은 문제 단위로 쪼개서 하나씩 해결해 가면 남기는 게 많을 것이다. 라고 해주셨는 데 너무 나한테 와닿고 필요한 조언이였다.
그래서 앞으로 8주차는 큰 문제를 나의 120에 맞춰 몰입을 경험하고 싶다.
걱정..
앞으로 1.5주간 2인팀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물론 2인팀에 대한 걱정은 크진 않다. 다만, 행복한 걱정이긴 하지만, 7기 내에서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진 재명님과 함께 하게 된다. 왜 행복한 걱정이느냐, 수준의 격차가 힘들 게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하던 와중 쓰레드(SNS)에서 하나의 글을 보았다.
“실리콘 벨리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질문들이 나온다. 멍청한 질문은 없고 단지 멍청한 두려움만 있을 뿐이다.”
라는 글을 보았다. 이 말을 듣고 질문하기를 너무 꺼려 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였다. 다만 질문을 할 때 와이즈하게 질문을 해야겠지. 뭐를 정확히 모르고 어디까지 이해했는 지 등등…
마치며...
코치님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프록시 과제의 질문이 유의미하다. 프록시 과제를 구현을 못했어도
이 말을 듣고 머리를 맞은 느낌이였다. 단순히 아 나는 Tiny까지 해야지.. 어려울꺼야 하고 넘겼던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 프록시 과제를 쳐다볼 생각도 안했었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안한 느낌이 이런 거였구나. 오늘 그 의미를 좀 뜯어보려고한다.
- 코치님께서 던져 주신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기
- 소켓으로 에코 클라이언트를 만들 때, API를 어떻게 만들지
- 소켓으로 통신하는 걸 그림이나 코드로 설명해봐라
- 대용량 트래픽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 실제 소켓 API 그림을 보고 본인이 몇 분이나 설명할 수 있는 지
오늘 확실히 위 4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마치고 내일을 맞이 하려고 한다.
+ 2024.10.31 1920 위 질문에 대한 답변 아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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