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 6주차 회고(달성률 90%)

6주차를 끝내며

확실히 이번 주까지 이렇게 해보니깐 많이 가져가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욕심이 나는 건 살짝의 깊이를 넣을까 아니면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할까 중에서 고민이 되었다. 결정을 내린건 리마인드 하자였다. 살짝의 깊이를 넣으면 처음 조건인 **많은 도구를 챙겨가자**가 안될 거 같다.

어떠한 책에서 대충 발췌한 내용이다. 각각의 영역에서 10%의 재능만 가지더라도 도구가 많으면 그 분야(여러 영역을 합친 새로운 영역)에서 0.001%가 될 수 있다. 타이탄의 도구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배운점

이번 주에는 딱히 뭘 배웠다기 보단 내가 선택한 공부 방법에 대한 증명을 다시 증명해보면서 5주차에만 그 공부법이 국한되어 있지는 않았나 재증명하는 과정이였다. 확실히 이 방법이 정답이다.

잘한 점

일관성 있게 6주차를 보낼 수 있었고, 기숙사 들어가서 30분 공부하자는 건 이루지 못했다. 그 이유는 기숙사 들어가서 공부 집중의 농도가 많이 옅었기 때문이다. 흡사 물에 에스프래소 한 방울 넣은 농도 였다. 그래서 반대로 집중이 잘 되는 오전 타임에 더 일찍 나올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였다.

앞으로 7주차는

최대한 6시에 가깝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